그렇게 보면 세상에서 가장 불쌍한 사람은 부모한테서 상가빌딩 한 채 물려받아 꼬박꼬박 월세 받으며 사는 사람일는지 모른다. 이 세상에 와서 자신이 해놓은 일, 제 삶의 흔적 없이 타인의 밥상에 숟가락 하나 더 놓는 삶이다. 누구나 경제적으로 핍박받지 않는 삶을 원하지만 작은 빌딩 하나 갖는 것을 일생의 꿈으로 여기는 인생은 너무 왜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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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내정 노가다가 필요없음

1년을 4번의 평정 끝나면 내정 지정하는데

한번에 내정 10명 밖에 못해서 필요없음

목표 정해놓으면 장수들이 알아서 내정에 참여함


2. 징병 노가다가 필요없음

전쟁나서 병사 거의 다 잃어도 부상병의 부활간지로

처음 쳐들어 갈때보다 병사가 더 늘어나 있음

일반적인 징병 시 돈이 별로 안들고 쉽게쉽게 군사가 늘어남


3. 수송 노가다가 필요없음

삼국지11 처럼 개씨발 수송안해도 됨, 리얼리티 < 게임성


4. 원군이 2도시에서 가능

공격, 수비모두 인접한 2도시에서 달려올 수 있음(후반에 가면 30만 vs 30만 으로 자주 싸움)

반연맹 협정하면 공격시 전국에서 다 지원옴(방어는 안됨)


5. 결혼 + 자식 시스템

결혼하고 하면 게임 도중 도중에 4지선다로 자식 기르는데 하는거에 따라

자식의 능력치 성향과 상향이 달라짐


6. 인물중심 전투

병력 3000정도 밖에 없어도 공격력이 유지됨(단점일지도)

공격력이 병력의 차이에는 약간의 영향을 받지만 

장수들의 능력치와 전법에 큰 영향을 받음

참모가 낙뢰나 혼란 능력치 있으면  전체 전투가 한방에 뒤집힐 수 있음


7. 전투 작전회의 

작전회의에 따라 전황의 20~30% 정도가 좌우됨


8. 고른 능력치 분배

조조, 유비 잔치가 아니라 오나라 장수들도 능력치가 좋음

전국에 능력치가 고루 분배되어 있음


9. 장수들 충성도 상승이 힘듬

다른 시리즈 처럼 금100 주면 충성도 팍팍오르는 시스템이 없음

장수들이랑 얘기 많이 해서 호감도 높여야 됨...(단점)

돈 많으면 시장에서 아이템 사서 주면 좀 오름


10. 소소한 이벤트

도시화면에서 캐릭터들 눌러보면 딴말하기도 하고

이벤트도 가끔 열림(ex - 집 앞에 개가 땅파고 있는거 클릭하면 돈, 아이템 줄 때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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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도리 - 1월 13일 자

시사 2012. 1. 12.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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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어난 뒷자리 년도
 

XXX0년생 : 시끄러운or말많은
XXX1년생 : 푸른
XXX2년생 : 적색
XXX3년생 : 조용한
XXX4년생 : 웅크린
XXX5년생 : 백색
XXX6년생 : 지혜로운
XXX7년생 : 용감한
XXX8년생 : 날카로운
XXX9년생 : 욕심많은


자신의 생월
 

1월 - 늑대
2월 - 태양
3월 - 양
4월 - 매
5월 - 황소
6월 - 불꽃
7월 - 나무
8월 - 달빛
9월 - 말
10월 - 돼지
11월 - 하늘
12월 - 바람


자신의 생일
 

1일 - ~와(과) 함께춤을
2일 - ~의 기상
3일 - ~은(는) 그림자속에
4일 - (이날에 태어난 사람은 따로 붙는말이 없음.)
5일 - (이날에 태어난 사람은 따로 붙는말이 없음.)
6일 - (이날에 태어난 사람은 따로 붙는말이 없음.)
7일 - ~의 환생
8일 - ~의 죽음
9일 - ~아래에서
10일 - ~를(을) 보라
11일 - ~이(가) 노래하다. 
12일 - 그림자
13일 - ~의 일격
14일 - ~에게 쫒기는 남자
15일 - ~의 행진 
16일 - ~의 왕
17일 - ~의 유령
18일 - ~을 죽인자.
19일 - ~는(은) 맨날 잠잔다.
20일 - ~처럼..
21일 - ~의 고향
22일 - ~의 전사
23일 - 은(는) 나의친구
24일 - 의 노래
25일 - 의 정령
26일 - 의 파수꾼
27일 - 의 악마
28일 - ~와(과)같은 사나이
29일 - 를(을) 쓰러트린자
30일 - 의 혼 
31일 - 은(는) 말이없다


저는 '백색 바람의 기상' 입니다. 멋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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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대를 풍미한 최동원과 선동열, 야구사나이들의 이야기를 그렸다.

 영화를 보기전까지는 두 사람의 배역이 좀 미스매치 되는 부분이 있지 않나 걱정을 했다. 듬직한 부산사나이인 최동원을 약간 곱상하고 연한 이미지의 조승우가 잘 해낼 수 있을 것인가 걱정을 많이 했다. 이는 기우였다. 조승우는 최동원의 매력을 흡수하고 자신만의 캐릭터로 재탄생시켰다. 의외로, 아쉽게도 선동열의 이야기는 크게 부각되지 않아 양동근의 연기는 크게 빛나지 못했다. 

 최동원이 집중하여 경기가 끝난 것도 모른체 마운드에 오르는 장면에서 오랫만에 영화관에서 눈물이 났다. 일생을 마운드에 올라 비겁하지 않게 매 경기를 치루어 냈던 그의 삶에 존경심과 경외감이 들어서였다. 

 아시다시피 최동원은 무쇠팔로 유명하다. 1984년 코리안게임 7경기 중 5경기에 출전하였고 4경기는 선발로 출전하여 1완봉 3완투, 1경기는 마무리를 만들어내었다. 이 유명한 기록으로 대변되는 그의 선수생활은 짧고 강했지만 비겁하지 않았다. 약체였던 롯데의 타선이 1점을 내지못해 지는 경기에서도 그는 최선을 다했고, 승리하지 못할 경기에서도 최선을 다했다. 3일에 한번꼴로 선발을 뛰었다.

 그가 팀의 유일한 희망이자 에이스였기 때문이었을 것이다. 팬들과 벤치의 기대와 희망을 져버리고 싶지 않았기 때문일 것이다. 최동원은 그런 사람이니까...

 프로야구선수협회 초대회장을 지내고 구단의 보복을 당해 삼성으로 팔려가 은퇴를 맡았고, 오랜시간이 흐르도록 그를 불러주는 구단은 없었다. 더 자세한 이야기는 다음 링크에서 찾아 보면 되겠다.
http://navercast.naver.com/contents.nhn?contents_id=156 

 아무튼 영화 자체는 자칫, 지루해질 수 있는 이야기들을 잘 엮어냈다. 여러 플롯들을 적절히 섞어 지루함을 줄이고, 편집을 통한 인물의 내적 심리를 잘 표현해 주었다. 여주인공은 왜 등장하는지 의미를 알 수 없었지만 조승우의 연기는 대단했다. 경상도 사나이의 진짜 멋을 다시 생각해 보게 만들어준 영화이며 최근에 본 스포츠영화 중 가장 재미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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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지향성 스피커는 초음파 원리를 이용해 음향에 직진성을 줬다. 쉽게 말해 손전등을 비추면 빛이 나가는 것처럼 소리가 특정 범위에만 전달된다. 소리 손실도 일반 스피커에 비해 크게 낮다.  
 이같은 특성 때문에 쓰임새도 다양하다. 미술관과 박물관에서는 동작인식 센서에 반응해 관람객이 작품 앞에 서면 해당 작품에 대한 설명이 들린다. 물론 직진성 때문에 옆 사람에게는 소리가 들리지 않는다. 
 최근에는 서울시와 버스정류장 안내시스템 계약을 했다. 기존 안내방송은 주변 상가나 행인에 소음공해를 일으키거나 버스가 들어오는 소음때문에 안내방송이 잘 들리지 않았다. `초지향성 스피커`는 버스정류장에 있는 사람들에게만 또렷하게 안내방송이 전달된다. 
 제이디솔루션은 고출력 지향성 스피커인 `음향경고시스템(TARVO-SRS)`도 만든다. 주로 해적퇴치나 테러방지, 조수퇴치 등에 쓰인다. 레이더와 레이저, 음향대포, 물대포, 컨트롤시스템 등이 하나의 조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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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은도금이지만 관리를 안해줘 색이 바랬다. 은 세정제 등으로 닦으면 반짝반짝 ^^

 인도여행 중 우다이뿌르의 한 무기점에서 구매하게 되었다. 주인 아저씨가 졸고 계셨는데 내가 구경하느라 깨워 아저씨가 화가 났다. '거 사지도 않을꺼면서 왜 구경만 하느냐? 동양인들은 다 그렇더라...', 순간 화가 났고 살만한 것들 중 맘에 드는 걸 집어 들고 이거 얼마에요? 사겠습니다. 라고 말해버렸다. 비록 남누한 배낭여행객이었지만 그 정도 여유는 있었다. 그리고 확 달라지는 아저씨의 태도에 만족감을 느끼며 남은 여정을 단검과 함께 했었다. 

 다마스커스 또는 다마스쿠스는 옛날 중동에서 강철을 수십번 접어 만든 다마스커스 강철로 만든 제품들을 말한다. 탄소량이 높은 부분과 낮은 부분이 시루떡이나 나무결 같은 미세한 층상구조를 이루고 있어 높은 강도와 경도를 가지고 있으면서도 높은 탄력성을 유지해 현대 합금법이 발명되기 전까지 가장 우수한 강철로 인정받았다고 한다.

 인도여행 할 기회가 다시 온다면 다마스커스 장검을 사와야겠다. ^^


* 궁금하여 다마스쿠스 강철에 대해 찾아보았습니다. 제가 사온 다마스쿠스 단검은 다마스쿠스의 흉내내기 정도인 것 같습니다. 다마스쿠스의 완벽한 복원은 현대에도 이루어지지 않다고 합니다. 칼날위로 비단을 내려놓으면 잘라지고, 바위를 내리치면 부러지지도 휘지도 않고 바위를 베었다고 합니다. 일반 강철의 10배의 강도를 가졌다고 하네요. 또한 다마스쿠스 강철은 현대 나노튜브와 같은 기술이 그 당시에 쓰였다고 하니 참 인류의 문명은 불가사의한 일이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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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도리 - 1월 4일 자

시사 2012. 1. 4. 0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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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or Table

길어올린 자료 2012. 1. 2. 23:55



 여러가지 색상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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