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지향성 스피커는 초음파 원리를 이용해 음향에 직진성을 줬다. 쉽게 말해 손전등을 비추면 빛이 나가는 것처럼 소리가 특정 범위에만 전달된다. 소리 손실도 일반 스피커에 비해 크게 낮다.  
 이같은 특성 때문에 쓰임새도 다양하다. 미술관과 박물관에서는 동작인식 센서에 반응해 관람객이 작품 앞에 서면 해당 작품에 대한 설명이 들린다. 물론 직진성 때문에 옆 사람에게는 소리가 들리지 않는다. 
 최근에는 서울시와 버스정류장 안내시스템 계약을 했다. 기존 안내방송은 주변 상가나 행인에 소음공해를 일으키거나 버스가 들어오는 소음때문에 안내방송이 잘 들리지 않았다. `초지향성 스피커`는 버스정류장에 있는 사람들에게만 또렷하게 안내방송이 전달된다. 
 제이디솔루션은 고출력 지향성 스피커인 `음향경고시스템(TARVO-SRS)`도 만든다. 주로 해적퇴치나 테러방지, 조수퇴치 등에 쓰인다. 레이더와 레이저, 음향대포, 물대포, 컨트롤시스템 등이 하나의 조합이다.
 

'길어올린 자료'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영어 회화 표현  (0) 2012.07.02
인디언식 이름짓는 방법  (0) 2012.01.10
Color Table  (0) 2012.01.02
란마 1/2 한글판 OP  (0) 2012.01.01
예술적인 폴 댄스  (0) 2011.12.16
Posted by 캐논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