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무게감 있는 곡들이 좋다. 찾아보니 66년작이다.

스탠다드의 반열에 올랐을텐데도 앨범의 연주는 세련되고 정갈하다.

전체적인 앨범의 완성도가 높은데 그 중 2번 트랙 나잇 트레인이 제일 마음에 들었다.

Christian McBirde / Getting To It 에 수록되어 있는 나잇 트레인을 떠올랐다. 

맥브라이드는 심야열차가 안개를 뚫고 지나가는 모습이 떠올랐다면 소개앨범은 흥겨운 퇴근길 통근열차(밤 10시쯤?)의 흥겨움이 떠올랐다.

앨범 자켓 사진이 우스꽝스러웠지만 연주를 듣고 있다보면 샌드위치도 팔짱끼고 먹을 다이나믹한 듀오라는 것을 깨닫게 된다.

소개하고 있는 연주에서는 듀오보단 빅밴드적인 곡의 완성에 중점을 둔 것 같으므로

다이나믹 듀오의 연주는 3번 트랙 James and Wes에서 확인하시길 바란다.
 

Posted by 캐논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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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티스토리 개설하고 첫 글을 남깁니다.

투데이 재즈에서는 최근에 들었던 재즈앨범 중, 재미있었던 노래를 소개하고자 합니다.

음반을 리핑해서 직접 올리거나 검색하여 연결시키겠습니다. 

제가 투데이 재즈에 남기고자 하는 것은 솔직한 감상과 교류입니다.

같은 음악을 어떻게 느꼈고 추천할만한 노래들은 무엇이 있는지 교류하고 싶습니다.

그럼 찾아와주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잘 부탁드립니다. 


 *뮤지션 이름 / 앨범 이름 / 곡 이름 / 앨범 년도 로 정리하겠습니다. 

 *앨범 년도는 최초 녹음 기준입니다. 
Posted by 캐논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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